[프라임경제] 예스콘네트웍(회장 신동익)은 지난 2007년 출범, 전국 9개 기업이 전국네트워크을 결성한 아웃소싱기업 협업 공동체다.
예스콘네트웍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예스콘''''''''''''''''이란 브랜드 아래 각 지역 리딩기업들이 서로 협업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아웃소싱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예스콘그룹은 이번에 합류한 세프로를 비롯해 서울을 대표하는 예스콘서울(대표 이영래) △예스콘수원(대표 신동익) △예스콘청주(대표 신의수) △예스콘부산(대표 신동훈) △예스콘천안(대표 정훈택) △예스콘전주(대표 송인필) △예스콘대구·구미(대표 김창수) △예스콘광주(대표 주형탁)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년 워크숍과 정기모임을 통해 정보 부족, 지역제한 등에 대한 애로사항 개선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충방제 전문기업 ''''''''''''''''세프로''''''''''''''''를 신규 회원사로 영입, 예스콘네트웍과 세프로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꾀했다.
충청지역 해충방제 업계 맹주를 자랑하던 세프로는 예스콘네트웍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향하고자 했던 전국단위의 사업망을 구축하게 됐다.
세프로는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서울·인천·경기본부를 비롯해 광주, 경남등 4개의 본부를 두고 있다. 사업 성장세도 빨라 런칭 1년여 만에 활발한 영업을 통해 전년대비 200%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세프로는 프로라는 자부심으로 유해한 해충과 바이러스를 완벽히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세프로
김병준 세프로 대표는 "전국지사망 활용이 활발한 예스콘네트웍를 통해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추고 해충방제 사업을 런칭해 전국단위의 사업 확대로 인한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서울세프로는(대표 박삼용)는 서울·경기·인천지역을 중심으로 병원, 호텔, 식품회사를 전문영역을 확보하고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남(창원)은 관공서와 학교 분야에서 전문성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 본부를 맡고 있는 주형탁 대표는 "관공서는 기본이고 특히 수목 방제분야 전문 업체로 정평이나 있다"며 "고객의 요구에 맡는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매뉴얼 화된 직원 교육과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인천·경기본부를 맡고 있는 박삼용 서울세프로 대표는 "해충방제사업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닌, 기존의 조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해충방제 서비스 분야의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대상인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및 일반시설인 영화관 등 15개 시설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충방제 관리 시스템 "정확한 예측이 관건”
세프로는 전염병 예방법에 근거해 전염병을 옮기는 해충(쥐, 바퀴벌레, 개미)등을 제어하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에 대한 종합 방역서비스를 기업, 관공서, 개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소독업체이다.
누구나 방제 서비스를 할 수 있지만 정확한 예측과 완벽한 기술 없이 형식적인 방제 서비스로는 완전한 해충방제 해결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해충방제 서비스 사업이 활기를 띠게 된 것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충의 급증,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메르스, 사스 등 신종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 하면서다.
김 대표는 "세프로는 해충에 대한 소독뿐 아니라, 감염병까지 한 번에 예방 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충에 대한 해결이 가능한 것은 해충방제 관리 시스템 (Insect Pest Control System)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IPCS란 최신 해충방제 방식의 통합된 해충관리 시스템으로 선진화된 첨단방제기술을 도입, 모니터링과 다양한 해충방제 기법을 지속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화학적 살충제가 아닌 인체에 무해한 천연 약품 사용을 지양, 선진화된 첨단 방제기술을 도입해 해충에게만 영향을 주는 선택적 약제로 활용하고 있다.
◆고객 안전을 책임지는 서비스 ''''''''''''''''전문성 입증''''''''''''''''
''''''''''''''''안전을 지켜내는 사람들.'''''''''''''''' SAFE의 S와 E, PROTECTOR의 PRO를 접목한 세프로 사명이다. 세프로는 프로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객의 위생환경과 각종 유해 해충과 바이러스로부터 완벽히 보호한다는 지침이다.
김병준 대표는 "해충방제 서비스는 단순히 해충, 전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위생과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물어보기 전에 먼저 언제, 어떤 형식으로 방역을 진행했는지 상세한 리포트를 주기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충방제 서비스 절차는 △고객상담 △정확한 환경진단 △해충 방제 방법 결정 △해충 방제서비스 시행 △서비스 시행 후 내용 공유 △철저한 사후 관리 실시의 6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사전 상담을 통해 정확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적합한 방제 계획을 설정해 친환경적인 방법과 선진화된 기술로 해충 방제를 시행한다. 이때 기업이나 고객에게 필요한 소독증명서와 월간 리포트를 제공, 앞으로 진행할 월간 계획표까지 고객이 안심하도록 먼저 알려준다.
방제서비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와 연결된 각종 결과 보고서는 고객들로 신뢰를 쌓아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세프로 방제서비스는 주로 △병원 및 의료시설 △요식업 △가정집 △숙박시설 및 공공건물 △공장 제조 시설 등 500군데가 넘는 곳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해충방제 서비스는 병원, 호텔 등에서 활발하며, 이 시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요즘 들어 미세먼지에 대한 고민도 많은데 광촉매를 활용한 공기청정기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프로가 제공하는 광촉매 공기청정기는 필터가 없고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광촉매를 사용해 극·초미세 먼지뿐 아니라 휘발성 유기화합물 분해까지 제거한다. 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살균, 새집증후군, 악취 제거에도 탁월하고 알레르기성 질환, 아토피 등에도 효과적이다. |
